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누구나 자유롭고 부담없는 야구를 즐길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고자합니다.

15/04/2014

(보도자료)
부천시야구연합회 이재천 회장님께
부천시청을 통해 배포한 귀 단체의 보도자료를 잘 보았습니다.
우선 몇가지 사실확인부터 하고자 합니다.

1. 춘의야구장 위탁은 부천시와 야구연합회가 협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고 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야구연합회가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 부천아침야구단은 지난 2013년 1월로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며 부천아침야구의 정신인 ‘시민들의 자유롭고 부담없는 야구’를 계승하여 2013년 2월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을 출범했다고 수차례 귀 단체에게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부천아침야구단으로 오해를 하고 있군요.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시민들의 지유롭고 부담없은 야구활동을 보장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협동조합의 정신을 잘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으로 불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찬가지로 단장이라는 직책은 이미 없어지고 적어놓은 단장은 초대단장으로 현재는 야구협동조합 이사(고문)이고 현재 이사장은 이선동 이사장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저희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귀 단체를 방문하거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을 만나 수차례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의 설립배경과 운영원리, 협동조합의 정신 등을 말씀드렸던 것 기억나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희를 야구동호회 1팀으로 인정하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협동조합에 대해 조그마한 지식만 있어도, 혹은 저희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유심히 귀를 기울이셨다면 잘못된 선입견이 안생겼을텐데 말입니다.
회장님!
저희가 백번 양보해서 야구팀이라고 인정을 하더라도 저희 협동조합은 현재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존 사회인야구처럼 팀이란 이름으로 모여있는 팀원의 시스템이 아니라 조합원이 되면 4개의 팀으로 분산배치되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연초가 되면 각 팀 감독들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드래프트도 실시하고 선수간 트레이드도 진행합니다. 참 흥미롭지 않습니까?

회장님의 말씀대로 팀당 월 2회의 대관이 허용된다고 가정하면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월 8회정도의 대관이 허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200명 가까이 되는 조합원이 있는 협동조합을 오로지 1팀으로 보겠다고 주장하지 않으셨나요?
4개의 팀이 팀별로 감독도 있고 주장도 있는데 통으로 묶어서 1개팀으로 본다고 하면
야구연합회또한 45명의 감독이 모여있는 한팀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또한 협동조합의 특징은 자유로운 가입과 탈퇴입니다. 시민야구협동조합 또한 문턱을 낮추고자 최소의 가입비 1만원을 납부하면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협동조합을 공부하시면 아시겠지만 탈퇴할 때 가입비는 의무적으로 돌려드립니다. 또한 실제로 야구를 즐기고자 하는 조합원은 소요경비에 맞춰 6개월 회비를 납부하면 됩니다. 물론 1년 회비를 한꺼번에 납부해도 됩니다.
정상적으로 운영되던 2012년 기준으로 하면 개인이 1년에 최대 70경기에 참석하였는데 연회비가 10만원이었습니다. 1경기당 소요경비가 1500원이 채 안되는 금액입니다. 저희 카페(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 회비내역 게시판과 살림살이 게시판을 보시면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장님!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시민들이 주말에 부천에서 야구를 즐길 수 없는 이유로 평일 새벽 출근하기 전에 야구를 즐기고자 2006년 5월에 첫 모임을 갖고 지금까지 운영된 사실을 알고 계시지요?
출근시간이 되기전에 한타석이라도 더 들어서고파 해도 뜨지 않는 새벽시간에 모여 스트레칭하고 공만 눈에 보이면 야구를 시작하는 야구에 미친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2012년까지 평일 첫 시간에 대관하거나 대관을 문의한 팀은 저희를 제외하고 한팀도 없었다는 것을 시설관리공단 대관담당자가 작년 회의때 확인한 것 기억나시죠?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이 평일 새벽시간을 대단한 특혜를 받아 대관했던 것이 아니라 8년간 새벽잠 포기하며 꾸준하게 야구를 했던 유일한 팀이었다는 것입니다.
작년 1년내내 대관문제로 시끄러울 때 대관규정에 대해 수차례 문의를 했지만 명쾌한 답변을 못 들었습니다.
대관 규정을 알아야 그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관신청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대관 경쟁 시 부천시민의 비율이 높은 팀에게 우선 대관이라던지,
아니면 몇월 몇일 몇시에 선착순 대관이라던지, 아니면 일괄 대관신청에 추첨제라던지 등의 대관규정이 있는지 수십차례 문의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사무장이 알아서 잘 대관해주고 있다.’이지 않았습니까?
전문적 운영역량으로 수준높은 서비스가 일방적 대관통보서비스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대관이 안되면 왜 안되는지 수준높게 설명해줘야함에도 불구하고 대관 안되는 이유까지 말해줄 의무가 없다고하는 수준높은 서비스를 잘 받았습니다.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민간위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줄기차게 반대했습니다.
그 이유로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前 단장 및 총무이사는 부천시야구연합회 회원 제명이 되었고 회장님은 지난 2월 저와의 만남에서 그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시민야구협동조합에게 다른 팀 대관을 이유로 대관이 불허된 날에 경기장이 텅 비어있었다는 사실도 그날 처음 저를 통해 들었고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고 말씀하신 것 기억나시죠?
혹시 사실 확인 해보셨나요?

오늘(4월 15일) 화요일 오전 7시 30분 부천 춘의야구장은 사람한명 없이 텅 비어있었습니다.
재작년같았으면 부천시민들이 출근하기 전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을 야구장이 오늘 텅 비어있는 장면을 보고 도대체 누굴 위한 민간위탁이고 누굴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인지 참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부천시장의 직접 지시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죠?
만약 부천시장의 직접지시가 사실이면 민간위탁 반납하실 자신 있으십니까?
부천시장의 직접지시 공문없이 시설관리공단의 독립적인 판단으로 위탁이 이뤄졌다면
회장님의 보도자료 첫부분에 부천시와 야구연합회가 야구장 민간위탁 협약을 맺었다는 글이 없었을 것입니다.
회장님 스스로도 이 협약은 부천시와 야구연합회가 맺은 것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회장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조례상 문제는 없다고는 하지만 절차상 문제가 있는 민간위탁은 다시 원상복귀되어야합니다.
회장님 말씀대고 굳이 이 민원많고 힘든 민간위탁을 스스로 자청하고 나서는지요?
시민들이 평일 새벽 잠 줄여가며 저렴하게 야구좀 하겠다는데 거기에 굳이 대관료보다 더 높은 심판비 받아가며 대관조건을 내세우고 싶으싶니까?

그냥 예전처럼 주말 독점사용하며 복사골 리그 잘 운영하고 동네야구단 잘 살펴서 야구연합회만의 야구를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서울소재 회계법인도, 속옷회사도, 홈쇼핑회사도 부천에서 주말에 야구하는데
부천시민이 부천에서 주말에 야구못한다는 것이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앞으포 민간위탁 취소와 주말 야구장 전면 자유대관을 목표로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려고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은 팀당 9명 의무참석이 아닌 자발적 참석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야구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 이사(고문) 이득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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