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3/2015
2015년 3월28일~29일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소재 거문도 여행기 입니다
거문도 들어 가는 방법은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쾌속선(7시20분 오전 10시 도착) 이 외나로도를 경유 하니 여수나 고흥군 외나로도(8시20분 도착 8시30분 출발 도착은 같은배이니 10시)에서 중간에 타고 가시는 방법이 있고
고흥신항에서 출발하는 카페리호가 있습니다
카페리호가 1만원 정도 저렴하기는 한데 7시 출항에 3시간 소요 됩니다
거문도는 천혜의 피항지 라는 말이 딱 맞는 말 이구나를 지도보다도 더욱 가보시면 실 감합니다
동도 와 서도가 초생달 같이 인접해 있고 고도는 서도에 다리로 연결 되어 있어서 연안 여객선은 고도에 접안히나 음식점과 민박집은 당연히 고도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일제시대때는 신사(경찰파출소 위)가 있을 정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섬이었습니다 물론 영국이 강제 점령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해밀턴 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테니스 장이 아직도 존재 합니다
먹고마시기는 고도 이지만 서도에 트레킹 코스가 집중 되어 있습니다
오전 10시 넘어서 도착한 고도에서 적산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고도민박"에 집을 풀고 트레킹 모드로 셋팅후 아침겸 점심으로 남들 다먹는 갈치구이와 갈치조림(12,000원 각 각)으로 배를 채우고 다리를 건너 서도로 진입하여 불탄봉을 올라 "뱃노래길" 이라 명명된 트레킹을 시작 합니다
길 정비는 잘 되어 있으나 조망권이 동백나무숲속을 걷는 것이라 거의 없다고 보면 맞을 것 같고, 탐방객은 거의 없지 않나 합니다
지도 그림에 나오듯이 원점 회귀 하고 나니 몸이 무겁습니다
숙소에서 간단 씻고 저녁먹을 때 까지 고도의 영국군의 흔적을 돌아보고 고도전망대에 올라 저녁 노을 을 기다립니다
저녁은 붉은해삼에 한잔 하고 매운탕으로 마무리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해맞이 할려 했는데 무리했나봅니다 벌써 해가 올라 왔네요
2일차 일정은 남들 다가는 거문전망대를 편안한 마음으로 걷기 시작 합니다 불탄봉은 어제 갔으니 그 반대편으로 길 따라 가면 등대가 나옵니다
등대섬과 서도의 목너미는 태풍 불면 볼만 하지 않을 까 합니다 파도가 당연히 넘칠 것 같습니다
지금 서도중심으로 트레킹코스가 개발 되어 있는데 올해 여름까지는 저 서도와 동도다리 공사가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2시 카페리호를 타고 나와서 녹동항 수산물시장가서 엄청큰 참돔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하여 한잔 하니 1박2일 의 피로감이 사르르 녹아 나네요
일반적인 거문도 여행은 아침배를 타고 가서 고도에서 갈치조림이나 구이 드시고 백도 관광유람선 으로 흥을 돋우고 고도의 영국군 유적지를 둘러 보시고 저녁낙조를 기달리시거나 아니면 바로 횟집에서 한잔 하시며 즐기시고
2일차 아침에 해돗이 보시고 아침간단 드시고 거문도 등대 트레킹하시고 10시30분 배편이나 2시 고흥녹동항 행 카페리로 귀가 하시는 방법을 이용 하십니다
저희는 백도 유람선 보다는 서도의 트레킹을 선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