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2024
리더십에 대한 단상.
4월 즈음엔가 최고관리자 교육을 다녀왔었다. C레벨은 아니지만, 주로 신임임원과 부장이 대상이었다.
강사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 라고 일갈했다. 사실... 나는 팀원들을 뽑을 때 마다 "너는 나를, 나는 너를... 우리는 절대 신뢰" 라고 이야기 했다. 내 경험은 "신뢰"는 절대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절대 신뢰라고 함은 "네 말을 절대적으로 믿는다" 라는 뜻이라기 보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서로 존중하고 상대방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이다. 나 또한 팀장, 팀원들의 의견이 필요하다.
그리고 신뢰한다는 것은 말로만 해서는 안되고, 실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바로 "권한위양" 이다. 그런데... 일을 자기가 남들보다 더 몇 배를 많이 하고 그럼에도 남 탓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리더가 할 말은 아니다. 리더는 모니터를 보고 엑셀을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 데이터를 보고 사람을 다루는 사람이어야 한다.
오늘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