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New Zealand Ltd (주)웰컴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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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웰컴 뉴질랜드 - 뉴질랜드 맞춤여행 전문 여행사 Since 2000 WELCOME NEW ZEALAND has been arranging group sightseeing, special interest tours and individual, customized tours throughout New Zealand. 뉴질랜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 웰컴뉴질랜드는 회사 설립이념인 “고객 최대만족의 여행”을 2000년 5월 설립 이래 꾸준히 실천해 온 현지 법인입니다.

저희는 과거의 전통적이고 획일적인 여행 패턴을 지양하고 고객의 취향, 예산, 여행 기간에 맞는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독특한 여행을 기획해 드립니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순수 자연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그런 뉴질랜드에서 참다운 여행의 질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은 저희의 임무이며 사명입니다.

이제, 오랜 경험과 전통 그리고 신뢰의 여행사, ㈜ 웰컴뉴질랜드에 당신의 소중한 여행을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 웰컴뉴질랜드”는 이렇게 다릅니다.

1. 고객 최우선 주의
2. 맞춤여행 전문
3.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및 여행기획
4. 다양하고 독자적인 여행상품

30/04/2022
On break - Duder Regional Park, Auckland
30/04/2022

On break - Duder Regional Park, Auckland

Sunkist Bay, Auckland - A beautiful autumn sea with sparkling silver waves
30/04/2022

Sunkist Bay, Auckland - A beautiful autumn sea with sparkling silver waves

겨울날씨답지 않게 온화한 오늘 버드워치를 하러 미란다에 갔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불과 85km의 거리에 1시간 남짓 걸리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먼저 버드워치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 위해 Puko...
18/06/2018

겨울날씨답지 않게 온화한 오늘 버드워치를 하러 미란다에 갔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불과 85km의 거리에 1시간 남짓 걸리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먼저 버드워치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 위해 Pukorokoro Miranda Shorebird Centre에 잠깐 들렀다. 그 곳으로부터 약 2.5km의 위치에서 다양한 종의 바다새들을 볼 수 있었다. 넓게는 Firth of Thames라고 불리는 지역의 일부인 이 곳은 해안이 넓고 완만해서 새들에게 풍부한 먹이가 제공되는 곳이다.

친구와 나는 바다새들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만조 전후로 2시간이 버드워치에 최적이라고 한다. 좀 이른 시각이었는지 쌍안경과 망원경을 가지고 미리 도착한 나이 지긋한 현지인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조금 기다리니 새들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 둘씩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들고 다른 버드 워처들이 들어왔다. 맨 먼저 온 두 사람은 일 주일에 두 세 번 오는 버드워치 매니아다.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새들에게 몰입할까하고 의아했는데 커다란 망원렌즈를 통해 새들의 세계를 보는 순간 그 이유를 금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의 세상에서 볼 수 없는 그 들만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건 어떤 면에서 중독성을 가져다 줄까 굳이 생각해 볼 필요도 없었다.

수 백 마리의 새들이, 그 것도 서로 다른 종의 새들이 함께 여유로이 노니는 모습이 아주 평화스러워 보였다. 그들은 서로 비슷하게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몸집도 부리도 다리도 그 길이나 색깔 그리고 모양이 각기 달랐다. 부리의 생김새나 길이에 따라 제각기 자기들 만의 먹이를 찾고 있었다. 뉴질랜드의 양 목장을 지날 때 보는 수십, 수백마리의 양들은 거의 모두가 머리를 땅에 박고 풀을 뜯고 있는데 이 곳에서는 일부의 새들만 그 것도 서두름 없이 먹이를 찾고 있었을 뿐 대부분의 새들은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듯 했다. 그것이 양들을 쌍안경이나 망원경으로 보는 사람들이 없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했다.

버드워치에 몰입된 사람들은 그 동안 다양하고 풀기 어려운 인간관계를 경험한 게 틀림없을 거야 하며 나름의 편견을 가져보기도 했다. 어른들에게는 실로 훌륭한 취미생활이 아닐 수 없다.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는 일 중에 버드워치는 새들과의 상호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훔쳐보는 것으로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평안을 안겨다 준다. 커다란 망원렌즈를 통해 보니 그냥 맨 눈으로 인식하는 빛의 밝기보다 훨씬 더 밝은 빛으로 새들 하나 하나의 여유로운 움직임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조화가 마치 다른 세상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천국이 따로 없다. 그대로 그 곳에서 꼼짝없이 한 시간이라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겨울이라서 북극에서 오는 철새들은 그 곳으로 돌아가고 없었고 대부분의 새들은 모두 남섬에서 겨울을 피해 날아온 뉴질랜드 새들이었다. 오늘은 Oystercatcher, New Zealand Dotterel, Pied Stilt, Black-backed Gull, South Island Pied Oystercatcher, Wrybill, Banded Dotterel등을 볼 수 있었다. 북극새인 Bar-Tailed Godwit 한 마리가 무리들과 북극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곳에 있었는데 그 새도 우리들처럼 이 곳에 머물러야 할 무슨 사정이나 이유가 있었나 보다.

북극새들은 매년 북극과 이 곳의 먼 길을 오가는데 뉴질랜드에서 떠난 새들은 중국과 북한을 거쳐 북극으로 돌아간다. 그 곳에서 이 곳 여름이 될 즈음이 되어 다시 넌스톱으로 호주를 거쳐 이 곳까지 날아오는 새들은 장거리 여행의 피로로 아주 마른 몸을 하고 이 곳에 도착한다고 한다.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V자 모양으로 줄지어 함께 용기내어 날아오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갓 태어난 새끼들은 부모가 떠난 지 2주 후에 날아오는데 아마 그들은 여행경로나 방향을 감지하는 능력을 타고 났나 보다. 그 들의 그룹비행이 과학적으로 규명해도 얼마나 완벽한지 생각하니 경외심이 절로 든다. 아무튼 날씨가 좋은 곳에서 6개월씩 머무르는 그 새들의 삶이 왠지 좀 부럽기는 하지만 비바람이 몰아치는 혹한 속에서도 밤낮없이 그 먼 거리를 비행하면서 그 들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대신 힘든 만큼 단련이 되었겠지. 그들의 먼 비행 끝에 찾아오는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이 가져다 주는 행복감을 느껴보기 위해 여름에 다시 가야겠다. 새들을 바라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감동의 여운이 오래 남는 하루였다.

Pukorokoro Miranda Shorebird Centre: 아래 클릭

http://www.miranda-shorebird.org.nz/

Located only an hour from Auckland the Pūkorokoro Miranda Shorebird Centre is an excellent stop to escape the city and have a look at some of New Zealand’s amazing birdlife. With nearly half of the population of the endemic Wrybill found at Pūkorokoro Miranda during part of the year, and with 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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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1, The Vero Centre, 48 Shortland Street (사전예약 후 방문요함)
Auckland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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