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023
태국의 추천 골프장 (14)
Royal Bang Pa In Golf Club
로얄 방파인 골프 클럽
로얄방파인 골프클럽은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60키로 거리의 아유타야 라차캄에 있다. 방콕시내에서 대략 1시간 내외의 거리이다.
Schmidt Curley Design Ltd. 설계로 2017년 개장한 "5성급 골프장"이라고 한다.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 손님들에게 "Royal Services" 제공하는 모토로 한다. 클럽하우스 식당 및 프로샵, 퍼팅연습그린 이외의 다른 시설은 없다.
Schmidt Curley Design 회사는 미션힐스 하이코우/선전, 시암CC, 아마타 스프링스 등을 포함 전세계 150여개 이상의 코스를 설계한 아시아 최고의 골프코스 설계회사이다. 로얄방파인의 클럽하우스 디자인도 상당히 독특하여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핟. 마치 미술관을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코스 레이아웃의 특징으로는 티샷에서 연못을 넘기야하는 홀이 다수이다. 페어웨이 언듈레이션과 그린주변의 넓은 벙커, 여러 홀에 걸쳐있는 워터헤저드 및 자연적인 숲이 코스의 난이도 조절하는 요소로 보인다. 코스 내의 고저차가 최대 7m로 평평한 지역의 골프장인데, 습지인 평지에 조성된 골프장이라 잔디밑이 진흙인 경우가 많아 뒷 땅 샷이 나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8홀 72파, 그린 평균 규격 (폭 / 길이 25 ~ 30 야드 / 30 ~ 40 야드), 페어웨이 평균 폭60 ~ 70 야드, 14개의 해저드가 15개홀에 걸쳐있으며 티박스/페어웨이/그린 관리상태는 최상급이다.
그린은 Champion Dwarf잔디로 롤이 잘 되는 가장 평평한 표면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티박스/페어웨이/러프는 Paspalum잔디. 오래되지 않은 골프장이라 아직 나무들 높이가 낮고, 티샷이 다른 홀로 넘어가도 크게 부담없이 돌아 올 수 있다.
시그니쳐 홀은 블루티 기준 276야드 파4의 16번홀인데, 우측으로 도그렉홀이며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오른편은 워터헤저드가 있다. 장타자는 원 온 노려볼만도 하며, 티샷을 안전하게 200야드 보내고 70야드정도의 어프로치를 남기는 전략도 좋을 것이다. 단, 그린 앞의 벙커가 장애를 주며, 길게 온그린 될 경우 돌아오는 퍼팅이 만만치 않다.
티타임 간격이 10분으로 다른팀을 만나는 경우가 흔치 않다. 또한, 방콕에서 거리가 좀 있는 곳의 특성상 캐디들과 영어 의사소통이 원할치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락커룸 및 샤워시설이 매우 현대적이며, 식당 음식은 깔끔함하다. 일본인들이 많이 와서인지 일본식 조식메뉴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 진수흥, 골프 칼럼리스트 -